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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도의 밤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꽃바위문화관은 오는 8월 29일 오후 3시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상주단체인 멀티아이교육연구소의 가족 코믹 판타지 뮤지컬 '슬도의 밤, 딩딩이 부를 때'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울산의 아름다운 섬 슬도를 배경으로 한 초연 창작극으로, 아이들에게만 들리는 신비한 ‘딩딩’ 소리를 따라 밤의 바다로 들어간 하나와 민수가 선녀인어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주인공 하나와 민수는 ‘딩딩’ 소리를 따라 신비로운 바닷속 세계로 모험을 떠나고, 그곳에서 만난 선녀인어와 함께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판타지적 요소에 유쾌한 코미디를 더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마련됐다.
특히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인 슬도를 공연의 주요 배경으로 활용해 어린이와 가족 관객들이 친숙한 지역 공간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바다를 둘러싼 상상과 모험을 통해 자연과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꽃바위문화관 관계자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펼쳐지는 신비로운 바다 이야기와 유쾌한 캐릭터들이 가족 관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지역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창작공연을 통해 문화예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3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무료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8월 13일 오전 9시부터 꽃바위문화관 전화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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