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지적재조사 현장으로 더 가까이…주민 소통 강화

전북 / 김예빈 기자 / 2026-08-12 12: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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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동2지구 현장사무실 운영 이어 힐링·소통 프로그램 진행
▲ 석탄동2지구 현장사무실 운영 이어 힐링·소통 프로그램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익산시가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현장 중심 행정에 힘을 싣고 있다.

시는 12일 석탄동2지구 석탄경로당에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힐링·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적재조사 사업이 진행 중인 마을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레크리에이션과 노래교실 등이 진행됐다. 석탄동 서남섭 통장도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주민 참여를 안내하는 등 행사 진행에 힘을 보탰다.

시는 민선 9기를 맞아 지적재조사 사업을 단순한 토지 경계 조정과 행정절차에 머무르지 않고, 주민을 직접 찾아가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확대하고 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석탄동2지구 토지소유자들의 편의를 위해 마을에 현장사무실을 운영했다.

시청을 방문하는 불편을 덜고 현장에서 경계 협의를 진행하는 동시에 사업과 관련한 의견과 궁금증을 직접 듣고 안내했다.

이번 힐링·소통 프로그램도 이 같은 현장행정의 연장선에서 마련됐다.

시는 사업 과정에서 주민과 자연스럽게 만나는 접점을 넓혀 지적재조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충분한 소통을 바탕으로 신뢰를 쌓아 원활한 사업 추진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왕래 종합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는 토지 경계를 새롭게 정하는 과정에서 주민과의 충분한 소통과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행정절차를 처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석탄동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의견 수렴 등을 거쳐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지적확정예정조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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