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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청사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양평군은 공원, 산책길, 맨발걷기길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공간에 도로명을 부여하기 위해 오는 7월 6일부터 20일까지 주민의견 수렴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명 부여는 기존 차량 중심의 도로뿐만 아니라 주민 생활과 밀접한 보행로, 산책로, 공원 내 길까지 주소 정보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이를 통해 주민들이 위치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안내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시설물 관리와 행정서비스의 효율성도 높일 계획이다.
도로명이 부여되면 산책로와 공원길, 맨발걷기길 등 기존에 위치 설명이 어려웠던 공간도 명확한 명칭으로 안내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응급상황 발생 시 신고 위치를 보다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으며, 택배·배달, 시설물 점검, 민원 처리 등 생활 행정 전반에서도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명 부여 예정 구간은 총 5개소로 △도곡맨발길 △산중옛길 △국수산책길 △도곡강변산책길 △대심생태공원안길이다. 군은 주민의견 수렴을 거친 뒤 양평군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도로 구간과 도로명을 결정할 예정이다. 의견이 있는 경우 공고 기간 내 양평군청 민원토지과 공간정보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전자우편 또는 전화로 제출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공원과 산책길 등 주민 이용이 많은 공간에 도로명이 부여되면 접근성이 높아지고 긴급상황 대응과 시설물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소 정보 체계가 마련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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