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치매안심센터, 제22기 인지자극 프로그램 성료

대구/경북 / 김지훈 기자 / 2026-06-12 12: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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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치매안심센터 담당자와 프로그램 참가자가 함께 졸업사진을 찍는 모습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대구 남구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한 ⌜제22기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9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월 24일부터 6월 9일까지 온마을 사랑방 쉼터에서 주 2회, 총 30회기에 걸쳐 운영됐으며, 관내 경증치매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어르신의 인지기능 유지 및 악화 방지, 정서적 안정과 건강증진을 목표로 ▲비약물치료 ▲정서지원 ▲건강지원 분야로 구성하여 운영했다.

특히 작업치료, 운동치료, 미술치료, 일상생활훈련 등 다양한 인지자극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감정표현 활동을 통한 정서지원과 혈압·혈당 측정, 영양체크 등 건강관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했다.

수료식에는 어르신들이 꽃단장을 하고 학위복을 착용한 뒤 기념촬영을 진행했으며, 앨범 및 수료증 전달식이 이어졌다.

이어서 소감을 나누며 그동안의 성과와 기억을 돌아보았다. 또한, 프로그램 기간 직접 만든 작품을 감상하고 공유하는 등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프로그램이 너무 도움이 많이 됐고 끝나게 되어 아쉽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프로그램 참여의 효과를 극찬했다.

남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어르신의 인지기능 유지와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온마을 사랑방 쉼터를 활용하여 대상자 특성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인지자극 프로그램은 치매 어르신의 인지기능 유지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대상자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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