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카카오톡 채널, 군정 홍보 ‘효자 채널’ 역할 톡톡

인천 / 김기보 기자 / 2026-05-13 12: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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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구독자 3만 4천 명 돌파
▲ 강화군 카카오톡 채널, 군정 홍보 ‘효자 채널’ 역할 톡톡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강화군은 대표 정보 전달 창구로 자리 잡은 ‘강화군 카카오톡 채널’이 군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군정과 주민을 잇는 핵심 정보 채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처음 개설된 강화군 카카오톡 채널은 2020년 코로나19 시기 방역 정보와 각종 지원정책 등을 신속하게 제공하면서 구독자가 크게 증가했다.

현재 구독자는 3만 4,142명으로, 이 중 강화군민은 1만 6,581명으로 집계된다. 이는 강화군 전체 인구 약 7만 명의 24% 수준으로, 군민 4명 중 1명이 구독하고 있는 셈이다. 이 밖에도 경기·서울·인천 등 강화군을 연고지로 두거나 자주 방문하는 타 지역 주민들의 구독 비율도 높은 편이다.

채널에서는 각종 혜택사업과 행사·축제, 재난·안전, 교통·생활 정보 등을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소식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각종 사업에 대한 수혜의 폭을 넓히고 있다는 평가다.

이처럼 강화군 카카오톡 채널이 대표 정보수단으로 자리 잡은 데에는 ▲간편한 구독방식 ▲생활과 밀접한 콘텐츠 구성 ▲한눈에 이해되는 직관적인 이미지 ▲유튜브와 연계한 영상 콘텐츠 ▲콘텐츠 제작․발송 등 공무원 직접 운영을 통한 신속한 정보 제공 등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이 같은 채널 운영 사례는 타 지자체의 관심도 받고 있으며, 실제 운영 방식과 콘텐츠 구성 등에 대한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또한 강화교육지원청, 강화경찰서, 강화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홍보 협조 요청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군은 올 하반기에는 강화군민 구독 비율 확대를 위한 현장 홍보 캠페인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각종 행사와 축제 현장에서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채널 가입을 적극 안내해 정보 접근성을 더욱 높여나갈 방침이다.

채널을 구독하고 있다는 한 소상공인은 “지역 소식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며 “얼마 전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공무원 사칭 사기 범죄 관련 안내를 받고 주의하고 있었는데, 실제로 비슷한 전화가 와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강화군 카카오톡 채널은 군민 생활과 가장 가까운 정보 채널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군정을 더욱 가깝게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콘텐츠와 오프라인 구독 홍보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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