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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농업 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 활용 당부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평택시는 최근 덥고 습한 날씨와 함께 지역별 강수량 편차가 극심해지는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 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가입 및 활용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최근 여름철 이상고온과 습한 기후가 지속되는 가운데, 평택시 내에서도 65㎜의 폭우가 내리는데 인근 지역은 7.5㎜에 그치는 등 뚜렷한 국지성 기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처럼 평택시 내에서도 기상 상황이 크게 달라질 수 있어 넓은 지역을 기준으로 제공되는 기존 기상예보만으로는 농장별 기상 변화 대응에 한계가 있다.
이에 평택시가 가입을 독려하는 ‘농업 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은 기상청의 기상자료에 농장별 고도 등 지형 특성을 반영해 30m 단위의 정밀한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농업인이 시스템에 가입하면 자신의 농장에 맞는 기온, 강수량 등의 기상정보와 재배 작목 및 생육단계에 따른 재해 위험정보와 대응 요령을 문자메시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받을 수 있다.
농업 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는 지역별 편차가 크고 급변하는 경우가 많아 사후 복구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농장 단위의 맞춤형 기상정보를 제공하는 농업 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이 농작물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가입과 활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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