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노인복지관, ESG 실천을 더한 제54회 어버이날 행사 개최

충북 / 김기보 기자 / 2026-05-08 12:30:41
  • 카카오톡 보내기
▲ 영동노인복지관, ESG 실천을 더한 제54회 어버이날 행사 개최 (1) (세림어린이집 장구 공연)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8일 충북 영동군 노인복지관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효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600여 명이 참석해 카네이션 달아주기, 세림어린이집 아동들의 장구 공연, 내빈 축사, 효행자 표창, 고령 어르신 카네이션 전달, ESG 실천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충청북도지사 표창으로 효행자 일반 부문 강미경(추풍령면), 효행자 청소년 김민서(용산면), 장한어버이상 남종우(상촌면) 씨가 수상했으며, 군수 표창은 강인식(영동읍), 정구열(용산면), 이지원(황간면), 김동선(추풍령면), 송숙자(매곡면), 김순기(상촌면), 이상희(양강면), 엄충국(용화면), 전양구(학산면), 맹주철(양산면), 김영숙(심천면) 씨가 효행실천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2부 행사에서는 영동군보건소의 정신건강·치매예방 프로그램, 영동소방서의 생활안전교육, 영동중앙로타리클럽 네일아트, U1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효도 마사지, 포토존, ESG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돼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ESG 체험존에서는 친환경 세제 만들기, 커피찌꺼기 탈취제 제작, 폐현수막 가방 만들기, 아나바다 장터 운영 등을 통해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복지관 이용자 손00 어르신은 “에너지 절약과 일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해 깨끗한 환경을 후배들에게 물려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동군노인복지관 신명희 관장은 “어버이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르신이 주체가 되는 생활 속 ESG 실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