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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 ‘노사안정 정책포럼’개최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가 26일 충주컨벤션센터에서 ‘노사안정 정책포럼’을 열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산업구조 변화와 지역 내 다양한 노사관계 환경에 대응해 새로운 발전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노사민정 관계자, 실무협의회 위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새로운 노동정책을 제시하고 진행하는 중앙정부의 사업 내용 소개와 지역의 고용·노동·일자리·노사관계 안정 등 지역발전을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충주 맞춤형 정책 발굴을 위해 지역별 분석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져 포럼 효율성의 높이고, 동시에 중장기적 노사민정 사업을 구축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협의회는 이번 포럼 결과를 토대로 ▲노사관계 안정사업 추진 및 방향성 마련 ▲취약계층 노동자에 대한 지원책 ▲지역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일터 조성 ▲청·장년층 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 등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신산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이고 건설적인 노사관계가 기업투자와 지역 성장의 필수 조건”이라며 “노사민정의 상생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지역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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