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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진료소장 가정방문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거제시보건소 가배보건진료소는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의 만성질환자 중, 의사와 의료인 간 원격협진으로 진료 및 건강관리가 가능하다고 판단된 환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어르신들이 진료를 받거나 약을 처방받기 위해 먼 거리의 보건진료소나 의원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사업을 통해 집에서도 편안하게 진료를 받고 약 처방까지 받을 수 있게 됐다.
진료 과정은 사전 예약된 날짜에 보건진료소장이 환자의 가정을 방문해 혈압 측정 등 상태를 점검하고, 태블릿을 통해 민·관협약기관 의사에게 상태를 설명한 뒤 원격진료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최근 가정방문 중 고혈압 증상이 발견된 환자의 진료 필요성을 인지한 가배보건진료소장이 원격협진을 예약·활용하여, 환자가 집에서 편하게 의사 진료를 받고 필요한 약을 처방받기도 했다.
단, 약물 처방은 보건진료소 환자진료지침에 따라 구비가 허용된 91종의 의약품으로 제한되어 제공된다.
김선희 보건과장은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원격협진 사업을 지속 확대·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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