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시민과 함께하는 ‘록밴드 페스티벌’ 개최

제주 / 김영란 기자 / 2026-06-17 12: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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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록밴드 페스티벌' 리플렛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는 올 상반기 동안 운영한 문화예술교육의 결실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2026년 상반기 문화예술 교육 ‘록밴드 페스티벌’을 6월 20일 오후 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기존의 정형화된 성과 공유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함께 호응하고 즐길 수 있는 역동적인 ‘록밴드’ 공연 형식으로 기획되어 무대와 객석이 하나 되어 음악으로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공연에는 상반기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실력을 쌓아온 청년 수강생들과 지역 청소년 예술 동아리 등 총 9개팀, 81명의 출연진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열정을 선보인다.

공연은 서귀포중학교 스쿨밴드 ‘스마일밴드’의 활기찬 오프닝 축하 무대를 시작으로, 청년 수강생들의 주축이 된 7개의 록밴드 ▲최고의 김밥 ▲몬트리올 ▲SnM ▲밴드 얍 ▲Saturday Off ▲도이밴드 ▲블랭크 팀의 대중적인 가요부터 강렬한 사운드의 록 음악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관객들과 실시간으로 호흡할 예정이다.

또한, 록 밴드 공연에 이어 ‘꿈꾸는 어린이 발레 교실’수강생 21명이 펼치는 사랑스럽고 우아한 발레 공연(ing 클래스)도 마련되어, 어린이부터 청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해 문화예술교육은 ▲음악영재 ▲청년예술 ▲시민예술 ▲인문예술특강 총 4개 과정·12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고, 특히 시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투표해 2년 연속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된 만큼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시민의 목소리로 만들어진 소중한 결실”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세대와 세대를 잇는 예술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본 공연은 수강생 가족 및 서귀포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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