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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미래전략팀 결과발표회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서귀포시는 8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미래전략팀 참가자 5개팀 20명과 외부 심사위원, 공직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서귀포시 미래전략팀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2026년 미래전략팀은 지난 3월 서귀포시 소속 공직자 20명과 사전검토관(관련부서)들이 5개 팀을 구성해 출발했다.
이들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서귀포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치열한 고민을 이어왔다.
이날 발표회는 서귀포시장 직무대리 김원칠 서귀포시 부시장, 심사위원, 직원 청중평가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평가는 미래전략팀 활동 참여도(30점)와 사전 시민평가단 서면평가(20점)에 더해, 당일 심사위원 현장평가(40점) 및 QR코드를 활용한 실시간 청중평가(10점)를 합산하는 다면 평가 방식으로 치러져 공정성을 높였다.
발표 무대에 오른 5개 팀은 서귀포시의 관광, 조직문화, 행정서비스, 골목상권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혁신적인 시책을 쏟아냈다.
주요 발굴 과제로는 ▲강정항 크루즈 연계 서귀포 관광패스- 서귀포 원패스(one-pass) 구축’(00즈와 어르신 팀) ▲서귀포 공직자 모두가 웃으며 일하는 공직문화(후레쉬서기보 팀) ▲한눈에 찾는 체전지도(상상비빔이 팀) ▲'새로고침, 서귀포' 홈페이지 구조 개선 및 활성화(우리 I가 달라졌어요 팀) ▲SNS 참여형 콘텐츠 기반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덕썬앙 팀) 등이 다.
그 결과, 상상비빔이팀의 ‘한눈에 찾는 체전지도’이 현장 심사위원단과 청중평가단, 사전에 위촉된 시민평가단의 호응을 얻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00즈와 어르신팀의 ‘강정항 크루즈 연계 서귀포 관광패스-서귀포 원패스 구축’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귀포시장 직무대리 김원칠 서귀포시 부시장은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젊은 주무관들의 신선한 시각과 깊이 있는 고민이 서귀포시를 바꿀 위대한 씨앗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정책을 고민하고 기존 관행을 개선하려는 혁신의 노력을 멈추지 말고 계속해달라”라고 말했다.
이번 ‘2026년 서귀포시 미래전략팀 결과발표회’에서 선보인 5개의 시책들은 이후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실제 시정 반영 등 후속조치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2026년까지 총 92개의 과제를 발굴하여, 이 중 59건(64%)이 시책에 반영되는 성과를 내었으며, 대표적인 발굴 시책으로는 작가의 산책길(2010년 우수), 시청 사내대학 ‘배워사대’ 운영(2014년 최우수), 서귀포 ‘늘’ 미래를 ‘품’는 마을학교 운영(2020년 대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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