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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3희생자유족회 중부지회' 도외 근현대사 유적지 순례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제주4·3희생자유족회 중부지회는 16일부터 18일까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일대에서 근현대사 순례를 진행했다.
이번 순례는 4·3유족들이 한국 근현대사의 주요 현장을 직접 찾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순례 기간 6·25 민간인 희생자 위령탑, 5·18국립묘지, 영광 민간인 희생자 위령탑 등을 방문해 각 지역의 아픈 역사를 돌아보고 희생 영령을 추모했다.
특히 이번 순례는 제주4·3을 넘어 6·25와 5·18 등 한국 현대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며, 화해와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김익중 제주4·3희생자유족회 중부지회장은 “이번 순례는 유족들이 현장에서 역사를 마주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기억과 추모를 이어가며 평화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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