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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1일 인천공항 인근 모형항공기 훈련장에서 보조배터리 화재를 가정한 ‘항공기 화재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인천공항소방대 및 영종소방서 소속 대원들이 소방차 등을 동원해 화재진압훈련을 진행 중인 모습.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1일 오후 인천공항 인근 모형항공기 훈련장에서 영종소방서와 함께 보조배터리 화재를 가정한 ‘항공기 화재 대응 합동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항공기 내 화재상황 발생 시 인천공항 소방대의 신속한 초동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인천공항 인근에 위치한 영종소방서와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양 기관 소속 정예 소방대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인천공항소방대의 항공기 구조 소방차와 물탱크차를 비롯해 영종소방서의 지휘차, 안전차, 조사차 등 총 20대의 소방차를 동원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항공기 기내에서 휴대폰 보조 배터리 발화로 발생한 화재가 항공기 동체 전방에서 후미로 급격히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시작됐다.
이후 화재상황을 접수한 인천공항 소방대가 즉시 현장에 출동해 항공기 구조 소방차를 활용해 초기 화재진압 작업을 완벽히 수행했다.
이어 현장에 도착한 영종소방서 대원들과 공항 소방대 대원들이 함께 신속히 기내로 진입해 미처 대피하지 못한 인명을 구조하고, 양 기관의 소방차량을 동원한 총력 방수로 항공기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며 훈련이 마무리됐다.
공사는 앞으로도 영종소방서와 정기적인 합동훈련을 시행하는 등 상호협력을 강화해 공항 내 화재 등 위기상황 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조용수 운항본부장은 “실전과 같은 화재대응 훈련을 통해 인천공항의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 시행함으로써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대국민 공항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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