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요양시설 종사자 대상 찾아가는 결핵 예방교육 실시

경기 / 김기보 기자 / 2026-07-10 12: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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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결핵환자 증가에 따라 감염취약시설 예방 관리 강화
▲ 과천시, 요양시설 종사자 대상 찾아가는 결핵 예방교육 실시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과천시는 지난 9일 구세군 승리요양원을 찾아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층의 결핵 발병 위험이 높은 데다 요양시설은 집단생활로 감염이 확산될 가능성이 큰 점을 고려해 마련됐다.

교육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결핵의 주요 증상과 전파 경로 △시설 내 감염관리 및 예방 수칙 △기침 예절과 개인 보호 수칙 △결핵 의심 환자 발생 시 대응 절차 △검진 및 치료 관리 방법 등이다.

또한 결핵 의심 증상자를 발견했을 때 신속한 신고와 검진 연계, 접촉자 관리 등 초기 대응 요령도 함께 안내해 종사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였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결핵은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대상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감염 확산을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돌봄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올해 상반기 시립요양원 등 감염취약시설 15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하반기에도 교육을 확대해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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