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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부도서관은 오는 6월 23일까지 도서관 1층 갤러리에서 홍당무 작가의 그림책 ‘츄로스’의 원화 12점을 전시한다.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울산 울주도서관과 동부도서관이 도서와 그림책 원화를 전시한다.
울주도서관은 9일부터 6월 30일까지 도서관 2층 문학 자료실에서 ‘지구를 위한 한 권’을 주제로 도서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 주민들이 책을 통해 환경과 기후 위기에 관심을 두고 환경과 생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생각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기후변화, 자원순환, 생태 감수성, 쓰레기 없애기(제로 웨이스트) 등 환경 관련 주제를 담은 도서 15권을 만나볼 수 있다.
환경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문학과 교양 도서를 중심으로 구성해 환경문제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하도록 했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환경문제는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현재 일상과 연결된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전시로 지역 주민들이 책과 함께 환경의 의미를 생각하고, 지속 가능한 삶에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부도서관(관장 김숙현)은 오는 6월 23일까지 도서관 1층 전시관(갤러리)에서 홍당무 작가의 그림책 ‘츄로스’의 원화 12점을 전시한다.
그림책 ‘츄로스’는 여행 중 가방을 잃어버린 사건을 바탕으로, 이웃들의 작은 도움과 따뜻한 마음이 주인공에게 어떻게 큰 힘이 되는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작가는 그림책에 ‘여행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우리에게 힘을 준다’라는 알림말(메시지)을 담았다.
원화에는 일상에서 발견되는 선행과 위로를 섬세한 그림으로 표현했다.
홍당무 특유의 강렬한 색감과 대비되는 색채의 조화로 이야기에 생동감을 더하고, 여행과 삶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게 한다.
동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원화 전시가 지역 주민들에게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일상의 작은 순간 속에서 행복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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