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보건소, ‘찾아가는 재가 노인·장애인 방문 구강건강관리’ 본격 시동

경남 / 김예빈 기자 / 2026-03-30 12: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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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포·장승포·아주동 시작으로 의료 취약계층 현장 케어 강화
▲ 거제시 보건소, ‘찾아가는 재가 노인·장애인 방문 구강건강관리’ 본격 시동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거제시보건소가 의료 기관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밀착형 보건 행정을 펼친다.

거제시 보건소는 지난 26일 능포동, 장승포동, 아주동 지역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재가 노인·장애인 구강건강관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치과 진료의 사각지대에 놓인 재가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 인력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체계적인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 26일 진행된 첫 방문 일정에서 방문 구강건강관리팀은 능포동, 장승포동, 아주동 내 대상 가구를 순회하며 다음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했다.

△ 개별 구강 검진 및 상담: 치아 상태 및 잇몸 질환 여부 확인

△ 맞춤형 구강 보건 교육: 올바른 칫솔질 방법 및 틀니 관리법 안내

△ 구강 위생 용품 지원: 대상자별 상태에 맞는 구강 관리 용품 배부

건강증진과 강미정 과장은 “치아 건강은 단순히 먹는 즐거움을 넘어 어르신들과 장애인분들의 전신 건강을 지키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능포·장승포·아주동 방문을 시작으로, 거동이 불편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이 없도록 구석구석 살피는 ‘체감형 보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재가 노인·장애인 구강건강관리’는 관내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중 운영될 계획이며, 관련 문의는 거제시보건소 건강지원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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