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평생학습관(초등)·영천글빛학교(중등), 학력인정기관 지정

대구/경북 / 김지훈 기자 / 2026-02-05 12: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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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으로부터 초·중등 학력인정과정 지정돼...성인학습자 학력 취득 전환점
▲ 영천시청 전경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영천시 평생학습관과 영천글빛학교는 지난 3일 경상북도교육청으로부터 ‘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정됐다.

학력인정기관으로 지정된 교육기관은 교육과정 이수 시 교육부 장관이 인정하는 수료 또는 졸업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어, 배움의 기회를 놓쳤던 성인 학습자들의 학력 취득과 사회 참여 확대에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중학 과정을 인정받은 영천글빛학교는 중학교 1·2단계 과정으로 운영되며, 과정별 정원은 10명이다.

2단계 과정은 지난해 운영한 1단계 과정을 인정받아 진급한 학습자들로 구성되며, 1단계 과정은 2월 중 신입생 1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1단계 초등학력 인정과정을 마친 은하수학교도 학력인정기관으로 지정받아 올해 2단계 과정을 운영한다.

중학교 과정은 주 3회(월·수·금), 1일 4시간씩 연간 450시간이 운영되며, 초등과정(은하수학교)은 주 3회(화·목·금), 1일 2시간씩 연간 240시간이 운영될 예정이다.

정경자 평생학습관장은 “이번 학력인정과정 지정은 학력에 대한 아쉬움을 안고 살아온 성인학습자들에게 매우 뜻깊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배움을 통해 삶의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기 영천글빛학교장은 “이번 결과는 배움에 대한 열정을 멈추지 않은 성인학습자 여러분과 묵묵히 교육 현장을 지켜온 교사들의 헌신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영천글빛학교는 앞으로도 초심을 잊지 않고 책임 있는 학력인정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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