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2026년 ‘빅데이터 기반 1인 가구 돌봄 서비스’ 확대 실시

부산 / 박영진 기자 / 2026-02-13 12: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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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2026년 ‘빅데이터 기반 1인 가구 돌봄 서비스’ 확대 실시
▲ 동구청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 동구는 중장년층 및 노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빅데이터 기반 1인 가구 돌봄 서비스’를 2026년에도 계속해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2025년에 이어 신규로 20세대를 추가해 총 40세대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고독사 위험을 낮추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6년 신규 20세대에 사물인터넷(IoT) 센서 설치, 24시간 관제센터 운영
동구는 사회적 고립 가구에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설치하고, 실내외 활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여 365일 긴급상황을 점검한다. 2026년에는 사물인터넷 센서와 관제센터의 인프라를 확충해 총 40세대의 돌봄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언제든지 실시간 원격 돌봄을 받을 수 있으며, 위험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 출동이 가능하다.

주거 공간 내 8종의 사물인터넷 센서 설치,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 제공
서비스에 참여하는 세대에는 주거 공간 내 8종의 사물인터넷 센서를 설치하여, 안전한 생활 환경을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다. 또한 주 1회 전문 상담사 및 인공지능(AI)을 통한 안부 확인과 함께 ‘우리 동네 친구와 산책하기’와 같은 지역 참여형 프로그램도 병행하여 사회적 고립 예방에 기여할 예정이다.

기존 돌봄 사업과 연계, 시너지 효과 기대
이번 사업은 스마트플러그(112명), 안심e앱(840명), 인공지능(AI) 1인 가구 안부 살핌(100명), 인공지능 감성 돌봄 지원사업(140명) 등 기존의 여러 돌봄 서비스와 연계되어 더욱 효과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협력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박진석 부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고독사 예방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안전망 구축을 통해 주민이 거주지에서 일상적으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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