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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예방수칙 |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대구 남구보건소는 봄철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매개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주로 4월부터 11월까지 발생하며 농작업, 등산, 성묘, 텃밭 작업 등 야외 활동이 많은 경우 감염 위험이 높아진다.
감염 시 5~14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 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혈소판 감소와 다발성 장기부전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 예방백신과 특이적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야외 활동 시 긴 소매와 긴 바지를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며, 풀밭에 직접 앉지 않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또한 야외 활동 후에는 즉시 샤워하고 입었던 옷은 세탁하며, 몸에 벌레 물린 흔적이나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이에 남구보건소는 온라인 홍보를 통해 예방수칙을 적극 안내하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민원실에 진드기 예방수칙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지역사회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예방수칙만 잘 지켜도 감염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는 만큼, 야외 활동 시 긴 옷 착용과 기피제 사용 등 기본 예방수칙을 철저히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대상 홍보와 감염병 감시를 지속해 지역사회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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