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보훈·안보단체 활성화 사업 등 확대 지원

제주 / 김영란 기자 / 2026-02-02 12: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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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청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서귀포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안보단체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보훈·안보단체 및 국가유공자 복지증진을 위한 예산은 전년 대비 1억 5천만 원(17%) 증액된 9억 9천만 원이다.

특히, 올해는 격년제로 추진하는 ▲보훈안보단체 전적지 순례사업(40백만 원)과 ▲국내전적지 순례사업(증 26백만 원) ▲6.25참전국 방문사업(증 5백만 원) 등이 증액됐으며, 신규사업으로는 ▲무공수훈자회 불우회원 위문사업(6.9백만 원)과 태극기 달기 캠페인(4.5백만 원) ▲월남전참전자회 해외파병용사의 날(4백만 원) 등이 포함됐다.

기존에 매년 시행되는 사업도 지속적으로 지원된다. 현충일 추념식, 보훈단체 만남의 장 및 특화사업, 6.25전쟁 기념사업 등이 추진돼 보훈·안보단체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예우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귀포시는 자체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 복지증진에도 힘쓴다. 국가유공자 상수도사용료 지원(110백만원)과 참전유공자 TV수신료 지원 및 고엽제 후유의증 환자에 대한 도외 병원 진료 교통비 지원 등(33백만 원)이 추진된다.

서귀포시에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재향군인회 등 총 8개 보훈·안보단체에 약 13,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대상자분들의 삶의 질 개선과 예우 증진은 우리 사회가 반드시 지켜야 할 가치”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예우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세심하게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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