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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중요어업유산(강릉 창경바리어업)’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 |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강릉시가 국가중요어업유산 제14호로 지정된 ‘강릉 창경바리어업’의 체계적인 보존과 지속 가능한 활용을 위한 보전・계승 체계를 확정 짓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강릉시는 2일 관계 전문가와 어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중요어업유산(강릉 창경바리어업)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확정된 기본계획은 전통 어업의 원형을 보존하고 지속 가능한 전승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사업으로는 ▲창경바리 조업 방식의 표준 매뉴얼 제작 ▲전통 어업 기술의 기록화(아카이브) ▲귀어인 등 신규 어업인 양성 프로그램 운영 ▲전문 보존 공간 및 운영 조직 육성 등이다.
특히 단순히 과거의 유산을 보존하는 데 머물지 않고, 창경바리를 교육·체험과 연계한 유기적인 전승 체계로 구축하여 어촌 지역의 자생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문적인 ‘창경바리 박물관’과 ‘어업 학교’등 전승 거점 공간 조성을 추진하여, 어업 유산의 원형 기록과 후계 인력 양성을 통한 전승 기반 강화에 무게를 둔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유산적 가치를 교육·체험 관광으로 확장하여 어촌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창경바리어업은 강릉 바다와 함께해온 소중한 삶의 기록이자 미래 세대에 물려줄 소중한 자산”이라며, “체계적인 전승 체계 구축과 공격적인 홍보를 통해 창경바리를 강릉을 대표하는 독보적인 어업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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