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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 작은영화관, 영진위 ‘독립예술영화 상영프로그램’ 공모 선정 |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양양 작은영화관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풍성한 문화 예술의 장으로 거듭난다.
양양문화재단은 양양 작은영화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 독립예술영화 상영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엄선된 독립·예술영화를 주민들에게 정기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평소 대형 상업영화에 밀려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독립·예술영화를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독립예술영화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강원도 내에서 정선군과 양양군 단 두 곳의 작은영화관만이 선정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독립예술영화는 상업적 흥행보다는 창작자의 개성과 예술적 실험정신,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주를 이룬다.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슈와 인간의 삶을 깊이 있게 조명하며,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웰메이드 영화들을 양양에서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열린 셈이다.
재단 측은 이번 정기 상영을 통해 군민들이 영화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문화적 선택권을 한층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수준 높고 다양한 독립예술영화를 정기적으로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강원도 내에서 단 두 곳만 선정된 귀한 기회인 만큼, 양양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통해 독립예술영화가 가진 독특한 매력과 진정한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월간 독립예술영화’의 구체적인 상영작 라인업과 세부 상영 일정은 양양 작은영화관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매월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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