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자연 속에서 배우는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

전북 / 김예빈 기자 / 2026-03-16 11: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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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 속에서 배우는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순창군이 어린이들의 자연 친화적 감수성과 정서 발달을 돕기 위해 올해도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군은 3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순창읍 가남리 귀래정 유아숲 체험원 일원에서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유아숲지도사 1명의 전문적인 지도 아래, 계절별 숲 체험과 오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철저한 안전관리를 병행한다.

귀래정 유아숲 체험원에는 정자와 쉼터,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비롯해 트리하우스, 짚라인, 흔들다리, 그물놀이, 통나무 건너기 등 다양한 놀이·체험시설이 갖춰져 있어 어린이들이 숲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다채로운 활동을 즐길 수 있다.

군은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해빙기를 대비한 시설물 안전 상태를 집중 점검하는 등 사전 안전관리에도 힘썼다.

체험원 내 놀이시설과 편의시설 전반을 점검해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숲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해당 프로그램은 이미 지역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유아숲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20개 기관, 84회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1,243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실제로, 순창어린이집과 순창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인계초·풍산초 병설유치원 등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숲 체험 활동을 이어갔다.

군은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안전하고 체계적인 유아숲 체험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에게 양질의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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