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고등학교 선배가 들려주는 진로·진학 멘토링’ 운영

인천 / 김기보 기자 / 2026-07-06 11:45:31
  • 카카오톡 보내기
▲ ‘고등학교 선배가 들려주는 진로·진학 멘토링’ 운영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 결대로진로센터는 4일부터 18일까지 고등학생 멘토 46명과 중학교 멘티 2,3학년 264명 학생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선배가 들려주는 진로·진학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등학생이 멘토가 되어 중학교 2·3학년 학생에게 학교생활 경험과 진로·진학 준비 과정을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진로 탐색과 상급학교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링은 4일 인천국제고등학교와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8일까지 남부·북부·서부 결대로진로센터에서 총 22개 팀으로 운영되며, 일반고등학교와 특수목적고등학교 재학생 46명이 멘토로, 중학교 2·3학년 학생 264명이 멘티로 참여한다.

멘토링 활동에서는 고등학생 멘토들이 학교생활 소개, 고입 준비 경험, 진로·진학 설계 과정 등을 주제로 설명하고, 멘티들과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한다.

특히, 일반고뿐만 아니라 다양한 특수목적고등학교 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중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 희망에 맞는 고등학교 선택과 진로 설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중학교 3학년 학생은 “평소 궁금했던 고등학교 생활과 입시 준비 방법을 직접 재학 중인 선배들에게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진로와 고등학교 선택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고등학교 선배와의 만남은 중학생들에게 교과서나 입시자료 만으로는 얻기 어려운 생생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현장형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