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문화재단, 생활문화 동아리 지원사업 접수․선정 ‘인천 최다’

인천 / 김기보 기자 / 2026-07-06 11: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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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문화 동아리 지원사업 접수․선정 ‘인천 최다’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2026년 인천광역시 기초자치단체 생활문화 동아리 지원사업’에서 남동구가 인천 10개 군․구 중 접수 및 선정 건수 모두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문화재단 자료에 따르면 올해 인천시 기초자치단체 생활문화 동아리 지원사업에는 총 429건이 접수되어 214건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남동구는 접수 85건, 선정 45건을 기록해 접수 건수와 선정 건수 모두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특히, 전체 선정 건수 214건 중 남동구는 45건으로, 전체의 21%에 달했다.

이번 성과는 남동문화재단이 올해 생활문화 동아리 지원사업을 동아리의 성장 단계에 따라 ‘생성·활동·공유’로 세분화해 추진한 결과로 풀이된다.

재단은 기존 생활문화센터 중심의 지원을 넘어 남동구 전역의 생활권으로 생활문화 참여 기회를 확장하고, 신규 동아리 형성부터 기존 동아리의 지속 활동, 활동 결과의 지역사회 공유까지 이어지는 통합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올해 남동구 생활문화 동아리 지원사업은 총 6,310만 원 규모로 추진된다.

이 중 시비 지원금 5,480만 원과 재단 출연금 830만 원을 연계해 생활문화 동아리의 생성, 활동, 공유 전 단계를 지원한다.

세부적으로 ‘생활문화 동아리 생성 지원사업’은 생활문화 기반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거나 동아리 활동 경험이 적은 생활권을 중심으로 멘토형 교육과 관계 형성을 지원해 신규 동아리 결성을 유도한다.

‘생활문화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기존 동아리 30팀을 대상으로 정기모임과 활동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 기반을 지원한다.

‘생활문화 동아리 공유 지원사업’은 기존 동아리 15팀을 대상으로 공연, 전시, 발표, 교류, 기록, 홍보콘텐츠 제작 등 동아리 활동 결과가 지역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간접 지원 방식으로 운영된다.

남동문화재단 관계자는 “남동구가 인천 기초자치단체 중 접수와 선정 건수 모두 가장 높은 실적을 보인 것은 생활문화에 대한 구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동아리의 생성, 지속 활동, 성과 공유가 선순환할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 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남동구 생활문화 생태계를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동문화재단은 향후 선정 동아리의 활동 지원과 공유 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통합 만족도 조사와 사업 결과 분석을 통해 내년도 생활문화 동아리 지원사업의 방향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남동문화재단 생활문화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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