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양양문화재단, AI 미디어아트 “맛을 깨우는 빛” 전시 워크숍 참가자 모집

강원 / 조성환 기자 / 2026-05-19 11: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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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미디어 아트 전시 워크숍 홍보 이미지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재)양양문화재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속고양’ 광역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AI 미디어아트 전시 워크숍' 교육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오는 6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양·속초·고성 3개 지역이 공동 참여하는 광역 문화협력 사업으로, 지역의 음식문화를 기반으로 한 창의적 콘텐츠를 발굴하고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지역 문화콘텐츠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AI 기술 교육을 넘어 지역 고유의 이야기와 정체성을 창작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양양, 속초, 고성의 음식과 식재료, 설화와 생활문화 등을 주제로 스토리를 구성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해 이미지와 영상을 제작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교육은 미디어아트 전문가, 지역 디자이너, 큐레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진행한다.

프로그램에서는 ▲AI 미디어아트의 개념과 최신 트렌드 ▲생성형 AI 기반 이미지 및 영상 제작 ▲로컬 자원의 시각적 해석 ▲스토리텔링 기반 콘텐츠 기획 ▲전시형 미디어아트 제작 과정 등을 단계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미디어아트 및 AI 융합 콘텐츠 사례를 함께 소개해 참가자들이 기술 활용 방법뿐만 아니라 지역문화 콘텐츠의 확장 가능성과 문화산업적 활용 방향까지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은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5일까지 4주간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양양군 현남면 북죽로에 위치한 ‘힐러스 AI컬처랩’에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양양군·속초시·고성군에 거주하는 주민이며, 총 15명을 선발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AI와 미디어아트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워크숍을 통해 제작된 결과물은 오는 7월 18일부터 양양군문화복지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되는 결과 전시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전시에서는 교육생들이 직접 제작한 AI 기반 미디어아트 작품과 지역 음식문화를 재해석한 다양한 영상·시각 콘텐츠를 선보이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음식문화와 이야기를 AI 기술과 결합해 새로운 방식의 문화콘텐츠로 발전시키는 주민 참여형 프로젝트”라며 “지역 고유의 자원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하는 과정을 통해 양양·속초·고성만의 차별화된 문화도시 콘텐츠 모델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양양군과 속초시가 주최하고, 양양문화재단과 속초문화관광재단이 공동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한다.

교육 신청은 양양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및 관련 문의는 양양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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