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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군청 |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철원군은 한랭한 기후와 큰 일교차로 인해 농업이 기상 여건에 크게 좌우되는 지역이다.
특히 겨울철 한파와 봄철 저온, 강수 편차는 작물 생육과 파종·정식 시기, 병해충 발생, 토양수분 관리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농사를 지을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2026년 1분기 기상자료를 보면, 1월 평균기온은 –7℃, 2월은 –0.3℃, 3월은 5.4℃로 전년도에 비해 1월과 2월은 약 3℃ 높았고, 3월도 0.3℃가량 높았다.
4월 평균기온은 12.8℃, 5월 18일 기준 평균기온은 16.4℃로, 전년도보다 약 2.1℃ 이상 높은 수준이다.
올해는 전반적으로 작물 생육이 평년보다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크지만, 따뜻한 겨울로 인해 잡초 발생과 병해충 월동 생존이 늘어날 수 있어 예찰 및 초기 방제가 중요하다.
올해 4월 강수량은 47.3mm로 작년 4월의 128.1mm에 비해 크게 적어 비교적 건조한 편이었고 5월 18일 기준 강수량은 33.6mm로 작년 같은 기간 78.3mm와 비교해 건조하다.
건조한 조건에서는 곰팡이성 병해는 다소 줄어들 수 있으나, 응애와 진딧물 같은 건조 선호 해충은 증가할 수 있다.
5월 강수량은 평년보다 대체로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6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7월은 평년보다 대체로 많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올해도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 상황에 대비해 배수와 관수, 병해충 예찰, 토양수분 관리를 세심하게 챙겨, 안전하게 풍년 농사를 만들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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