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곱앤곱 곽완규 대표 |
[파이낸셜경제=김세훈 기자] 대구 동구 혁신도시에 소곱창 맛집으로 유명한 “곱앤곱(대표 곽완규)”이 고객들을 위해 콜키지 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콜키지 프리는 손님이 식당에 갈 때 보유하고 있는 와인을 직접 들고 가면 레스토랑에서 무료로 전용 잔을 내어주고 코르크를 개봉해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콜키지는 코르크 차지(Cork Charge)의 줄임말이다. 보통의 식당은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일정한 콜키지를 받지만 콜키지 프리 식당은 무료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곱앤곱 곽완규 대표는 곱앤곱에 오실 때 좋아하시는 모든 주류 가져 오셔서 드셔도 됩니다. 음식과 잔은 저희가 준비해 드리겠습니다.
![]() |
▲곱앤곱 콜키지 프리 서비스 제공 |
저희 곱앤곱은 술 판매로 매출을 올리지 않습니다. 술에 대한 매출은 포기하고 소곱창 맛으로 승부하는 운영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맛있는 소곱창을 제공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합니다. 맛있는 소곱창을 제공 할 테니 좋아하시는 술 가져 오셔서 편안하게 드시면 됩니다. 라고 하였다.
덧붙여 곱앤곱은 맛은 기본이고 편안하게 쉬어 갈 수 있는 외식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경제 / 김세훈 기자 bodo8811@naver.com
[ⓒ 파이낸셜경제신문 | 파이낸셜경제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