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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여름밤을 수놓는 클래식과 재즈의 선율-문화예술회관(사진_포스터). |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김천시문화예술회관은 8월 21일 오후 7시 30분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천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 제38회 정기연주회 ‘The Jazz)’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한여름 밤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클래식 명곡과 대중적인 드라마 OST, 그리고 경쾌하고 이색적인 재즈 선율까지 아우르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시민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의 첫 무대는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35호 하프너(Symphony No.35 in D Major, K.385) 4악장으로, 질주하는 듯한 빠른(Presto) 선율이 단숨에 귀를 사로잡는다.
소년소녀관현악단 단원들의 활기차고 완벽한 호흡은 오프닝부터 관객들에게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뛰어난 기량의 소프라노 김혜현이 협연자로 무대에 올라 겨레의 염원을 담은 가곡 '그리운 금강산'과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주인공의 설렘을 담은 아리아 '아! 꿈속에 살고 싶어(Ah! Je veux vivre dans ce reve)'를 불러 공연장의 열기를 한층 더 고조시킨다.
특히 1부의 대미는 세대를 아우르는 친숙한 ????K-Drama OST 메들리'로 장식된다.
'스카이캐슬', '별에서 온 그대', '응답하라 1988' 등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던 명작들의 테마곡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라이브 연주로 재해석해 관객들에게 아련한 추억과 감동을 남길 전망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이번 정기연주회의 타이틀인 ‘The Jazz’의 진수를 엿볼 수 있는 쇼스타코비치의 '재즈 모음곡 2번(Jazz Suite No. 2)' 전곡(1악장 마르슈부터 8악장 피날레까지)이 울려 퍼진다.
영화나 광고 음악으로 대중에게 매우 친숙한 '왈츠 2번(Waltz 2)'을 비롯해 마치 축제에 온 듯한 경쾌하고도 애수 어린 독특한 재즈 선율이 특징인 이번 무대는 소년소녀관현악단만의 풋풋하면서도 깊이 있는 연주로 재탄생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공연 시간은 약 90분 정도로 36개월 이상 전석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사전예매는 8월 7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누리집 및 앱에서 진행되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예매한 티켓은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예매권 확인 후 배부한다.
다만, 공연 시작 10분 전까지 좌석권 미수령 시 해당 예매는 자동 취소되어 현장 대기자에게 배부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문화예술회관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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