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대표필지 토양검정으로 과학영농 기반 강화

대전/세종/충남 / 김영란 기자 / 2026-05-21 11: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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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필지 토양검정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논산시는 오는 8월 초까지 강경읍과 연무읍, 광석면·노성면 지역을 대상으로 ‘대표필지 토양검정사업’을 추진한다.

대표필지 토양검정사업은 농촌진흥청과의 공동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재배 유형(논·밭·과수·시설)과 토양 특성을 고려해 대표필지를 선정한 후 토양을 채취·분석하여 토양검정 데이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330필지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5년간 총 2,170개 대표필지를 조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논산지역 농경지의 양분 분포와 비옥도 변화 양상을 연도별로 분석·평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토양개량제 지원사업과 친환경농산물 인증제 등 각종 농업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분석 항목은 산도(pH), 유기물, 유효인산, 이온성양이온(칼륨, 칼슘, 마그네슘), 전기전도도(EC), 석회소요량 등 8개 항목이다.

분석 결과는 토양환경정보시스템인‘흙토람’에 입력돼 지역별 농경지의 실시간 토양 비옥도 관리와 평가에 활용된다.

농업인들은 흙토람에 구축된 데이터를 활용해 작물별 적정 비료 사용량 처방도 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대표필지 토양검정사업을 통해 관내 농경지의 토양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토양관리 교육을 실시해 합리적인 적정시비 영농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융복합지원과 과학영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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