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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모의 유네스코 회의 포스터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는 7월 7일부터 10일까지 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남아공, 미국, 시리아, 페루, 대한민국 등 세계 16개국 5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2026 모의 유네스코 회의 (이하‘모의 회의’)를 개최한다.
'청년이 주도하는 평화: 스포츠를 통한 발전과 회복 탄력성 강화'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모의 회의는 유네스코 국제체육장관회의(MINEPS)*를 모델로 국제회의 의사규칙을 적용해 전 세계 공통 과제에 대한 청년들의 참신한 해법을 논의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MINEPS: 유네스코가 국제 체육 정책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각국 체육 장관을 초청해 4년마다 개최하는 국제회의
참가자들은 3박 4일의 회의 기간 동안 현재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평화를 증진하고 청년의 회복 탄력성을 강화하는 실질적 방안을 위해 치열한 토론을 진행하고 이를 종합한 결정문을 작성한다. 이 결정문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국제사회에 반영될 수 있도록 회의 종료 후 유네스코 및 관련 국제기구에게까지 공유된다.
센터는 2022년부터 무예와 스포츠의 사회적 영향력을 중심으로 모의 회의를 개최해왔으며 올 하반기에는 역대 참가자들의 지속적인 교류와 역량 강화를 촉진할 수 있도록 참가자 네트워크를 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이들 중 우수 인력을 선발해 유네스코 등 국제기구 인턴십 파견을 진행해 모의 회의 경험이 실질적인 혜택과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이다.
센터 관계자는 "유네스코와의 협력 속에 당면한 국제 문제에 대한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소중한 기회”라며,“특히 사업의 영향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데 역량을 집중해 우수한 청년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는 환영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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