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국제협력진흥원, 인도네시아 농업 공무원 대상 기후 스마트농업 역량강화 초청연수 운영

전북 / 김예빈 기자 / 2026-04-24 11: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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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글로벌연수사업 협업, 인도네시아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농업 역량강화 지원
▲ 한옥마을체험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인도네시아 농업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적응력 향상을 위한 에너지 활용 스마트농업 역량강화 초청연수’ 과정을 4월 12일부터 4월 24일까지 운영했다.

해당 연수과정은 한국국제협력단의'글로벌 연수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된 사업으로, 진흥원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개년 간 인도네시아의 농업 문제점 해결과 농업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과정을 운영한다.

'글로벌 연수사업'은 우리 정부의 對개도국 원조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나라의 전문기술과 경험 전수를 통해 개도국 정부의 인적자원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연수는 3개년 과정 중 2차년도 과정으로, 1차년도 연수를 통해 학습한 개괄적 이론을 토대로, 농업밸류체인, 여성·청년 영농인 육성 정책, 농산물 수확후 품질관리 및 가공 분야 등 현업적용이 가능한 교육과 견학 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했다.

따라서 올해 과정은 △AI를 활용한 농업기술혁신(전북자치도농업기술원) △여성·청년 영농인 육성(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한국농수산대학교, 전북도 여성청년농업인팀) △기업육성(한국농업기술진흥원) △지자체의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농업 활용(군산시 농업기술센터,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한-인도네시아 국제기술협력(농촌진흥청), △지역농가와 함께하는 6차산업 사례(고창 상하농원) △농산물 밸류체인(완주 공공급식센터 및 로컬푸드) 등 정책 주제별로 전문성을 가진 유관기관의 견학과 강의를 수강함으로써 전북자치도가 추구하는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 농업의 실제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기수 원장은 “이번 연수과정은 3년간 진행된 연수 중 전북자치도의 우수 실증 사례를 접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진흥원은 이러한 개도국 대상 글로벌 연수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전북특별자치도가 가진 농생명 분야의 강점을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 전북특별자치도의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올해 8월과 10월에도 KOICA 글로벌연수 사업의 또 다른 사업으로 아프리카 및 중남미 7개국 및 키르기즈공화국을 대상으로 “기후 스마트농업 역량강화” 글로벌연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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