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2025년 하반기 원로자문회의 정기회의 개최

대전/세종/충남 / 김영란 기자 / 2025-12-18 11: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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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군정 추진 계획 관련 자문
▲ 금산군 2025년 하반기 원로자문회의 정기회의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금산군은 지난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하반기 원로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읍면 원로자문회의 의장 10명과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의장, 노경수 금산경찰서장, 이인원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철우 농협금산군지부장 등 5명의 명예위원을 비롯해 금산군청 국장, 읍면장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손계원 기획전략국장이 2026년 군정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원로자문위원들에게 자문을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오랜 경험과 연륜에 의한 지혜를 바탕으로 금산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금산군원로자문회의는 군정에 대한 지역원로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반기별로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양희성 원로자문회의장은 “내년도 주요 군정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하고 논의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원로자문회의를 통해 군정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군정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읍면 원로들의 지혜와 꾸준한 경험이 필요하다”며 “원로자문회의의 원만한 운영과 군정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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