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FC,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선발 쾌거

경기 / 김기보 기자 / 2026-05-27 11: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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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차기 혈투 끝 값진 우승… 전국 무대 향한 도전 본격화
▲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선발전 결승전 단체사진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양평군 시민축구단 양평FC가 지난 20일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선발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경기도 대표 출전권을 획득했다.

양평FC는 치열한 승부 끝에 연이어 승부차기 승리를 거두며 강한 집중력과 투혼을 보여줬으며, 오는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이번 대표 선발전에는 경기도 내 4개 팀(양평, 포천, 여주, 시흥)이 참가한 가운데, 양평FC는 예선과 결승 모두 정규시간 무승부 이후 승부차기에서 승리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양평FC는 지난 4월 29일 시흥에서 열린 예선전에서 시흥시민축구단과 1대1로 맞선 끝에 승부차기에서 5대4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지난 20일 열린 결승전에서는 여주FC를 상대로 2대2 접전을 펼친 뒤 승부차기에서 4대2 승리를 거두며 최종 경기도 대표 자리를 확정 지었다.

특히 양평FC는 두 경기 모두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강한 조직력과 정신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평FC 관계자는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그리고 늘 함께 응원해 주시는 양평군민과 팬 여러분 덕분에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경기도 대표라는 자부심을 갖고 전국체전에서도 양평FC만의 투지와 팀워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에프씨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양평FC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시민축구단으로서 꾸준한 선수 육성과 지역 축구 발전에 힘써오고 있다. 이번 전국체전 경기도 대표 선발을 계기로 시민구단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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