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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 마발라캇시 대표단 방문 |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태백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협력도시인 필리핀 마발라캇시 대표단이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강화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체계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태백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필리핀 정부(이민청)의 해외 파견 계절근로자 근무 점검 및 이탈 방지, 근로자 격려 정책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마발라캇시 대표단은 자국 계절근로자들이 근무하는 농가와 숙소를 방문해 근무환경을 점검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대표단은 제랄드 거트리 아키노 마발라캇시장을 비롯해 마르코스 카스트로 부시장, 농업부 관계자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태백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양 도시 실무진 간 의견을 교환하며 보다 안정적이고 발전적인 운영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제랄드 거트리 아키노 마발라캇시장은 "태백시와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협력은 양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협력 모델"이라며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교류를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준호 부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농촌의 인력난 해소와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마발라캇시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안정적인 인력 수급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코로나19 이후 외국인 근로자 유치가 재개된 2023년 마발라캇시와 처음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협력사업을 시작했으며, 2023년 39명, 2024년 40명, 2025년 31명, 올해 42명 등 총 152명의 계절근로자를 유치했다.
현재까지 이탈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는 등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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