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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은주 작가 초청 ‘장생포 여행하기’ 문학 프로그램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고래문화재단은 오는 18일 새미골 문화마당에서 정은주 작가와 함께하는 문학 프로그램 ‘한 번쯤 (다르게) 장생포 여행하기’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익숙하고 평범하게 느껴졌던 장생포를 여행자의 낯선 시선으로 돌아보며 사진, 그림, 편지 등 다양한 형식으로 기록하고, 자신만의 새로운 감각을 찾아가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진행을 맡은 정은주 작가는 2026년 장생포 아트스테이 입주 작가로, 해외 여행 잡지와 뉴스레터 등을 제작한 에디터이자 마케터 출신이다.
최근에는 여행 에세이 ‘한 번쯤,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펴내는 등 활발한 집필 및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여행이 일상이 될 수 있을까?’에서는 참가자들의 여행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동네를 여행하는 방법을 모색한다.
2부 ‘걷고 기록하며 여행하기’에서는 새미골 문화마당을 시작으로 장생포 고래박물관, 장생옛길을 직접 산책하며 사진을 찍고, 길 위에서 발견한 풍경을 그림과 글로 기록하는 시간을 갖는다.
3부 ‘여행의 관찰을 일상으로’에서는 직접 작성한 여행 엽서를 함께 낭독하고,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자신만의 여행법에 대해 감상을 나눌 예정이다.
행사는 18일 오전 11시(1회차)와 오후 2시(2회차) 두 차례에 걸쳐 동일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고래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매일 마주하는 장생포의 풍경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고, 일상 속 작은 여행이 주는 영감과 휴식을 만끽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고래문화재단 및 문화예술창작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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