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장애인체육회, ‘2026 어울림 슐런 대회’ 성황리 개최

광주/전남 / 김예빈 기자 / 2026-05-27 11: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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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비장애인 함께한 화합의 장… 생활체육 통해 소통과 공감 문화 확산
▲ 장수군장애인체육회, ‘2026 어울림 슐런 대회’ 성황리 개최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장수군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2일 ‘2026 장애인활성화프로그램 어울림 슐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수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했으며 협약기관인 장수군장애인보호작업장과 나눔과행복 사회적협동조합,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해 장수군 종목별협회 회원과 이용자, 보호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슐런은 네덜란드 전통 스포츠로 ‘셔플보드’라고도 불리며, 네 개의 홀이 있는 폭 41cm·길이 2m 크기의 ‘슐박’에 나무 원반인 ‘퍽(Puck)’ 30개를 밀어 넣어 점수를 얻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성별과 연령,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어 생활체육 종목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루는 ‘어울림 경기’ 방식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참가자들은 ‘장애는 생각입니다, 체육은 생활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승패를 떠나 서로를 응원하고 웃음을 나누며 우정과 화합을 다졌으며 생활체육을 통해 함께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장수군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참가 선수들이 부상 없이 경기를 즐기고 행복한 하루를 보낸 것 같아 매우 뜻깊다”며 “이번 대회가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체력 향상은 물론, 모두가 함께하는 어울림 공동체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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