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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군청 |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평창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흥정계곡 일원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현수막 정비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경관을 조성하고자‘2026년 여름철 대비 흥정계곡 불법현수막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지난 5월 개최된 여름철 흥정계곡 종합관리 주민간담회에서 제기된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추진되는 것으로, 여름철 피서객 증가에 따라 주요 도로변과 계곡 주변에 난립할 것으로 예상되는 불법현수막을 사전에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비대상은 흥정계곡 입구 및 계곡 주변, 주요 진입도로 등에 설치된 불법현수막이며, 평창군은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8일까지 자진정비 계도기간을 운영했다.
또한 오는 7월 10일부터는 도시과, 봉평면, 옥외광고협회, 마을 주민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현장 점검과 집중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반은 총 18명 규모로 운영되며, 불법현수막 철거와 함께 재설치 여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병행할 예정이다.
평창군은 불법현수막이 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사고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여름철 관광객이 많이 찾는 흥정계곡의 쾌적한 경관 유지와 안전한 관광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봉평면 밴드와 이장회의 등을 활용한 주민 홍보를 통해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지속적인 불법현수막 설치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도 추진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흥정계곡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관광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불법현수막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과 상인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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