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AI․빅데이터로 아이 성장관리 … ‘양양 아이온’ 학부모 참여 확대 나선다

강원 / 조성환 기자 / 2026-07-21 11: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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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데이터 기반 스마트 육아지원 플랫폼 ‘양양 아이온’ 운영
▲ 가족센터 아이온 프로그램 활용 모습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양양군이 영유아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스마트 육아지원 플랫폼 '양양 아이온(ION)'​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군은 2025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에 선정돼 전국 최초로 데이터 기반 스마트 육아지원 플랫폼을 구축했다.

'양양 아이온'은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건강, 성장, 놀이 분야의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으로, 학부모용·교사용·관리자용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포털사이트에서 '양양 아이온' 또는 '양양 육아지원 플랫폼'​을 검색하면 누구나 접속할 수 있다.

군은 사업을 통해 양양하나어린이집과 현남하나어린이집, 육아지원센터 가족센터, 청소년수련관 등 4개 기관에 AR 운동기기 '디딤', 체성분 분석기(인바디), 생체신호 측정기(폴라), AI 카메라, 근골격계 측정기(엑스바디), 어린이집 통학차량 위치안내 단말기 등 스마트 장비를 구축했다.

AR 게임 기반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 활동량과 운동패턴을 분석하고, 인바디를 활용해 체중 · 근육량 · 체지방 등 성장지표를 측정한다.

또한 엑스바디를 이용한 자세 및 근골격 분석으로 체형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AI 카메라를 활용한 행동분석으로 성장 과정의 다양한 특성을 객관적으로 기록 · 관리할 수 있다.

AR기반 스마트 체육교육인 디딤 프로그램은 하나어린이집 정규수업으로 편성되어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또한 하나어린이집에서는 키즈노트 앱과 연계한 통학차량 위치서비스를 제공해 학부모들이 실시간으로 자녀의 등·하원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양양군은 앞으로 정규수업 안착과 지역 내 서비스 확대를 통해 양양군 전역으로 스마트 육아서비스를 확산하고, 데이터 기반 육아지원의 표준모델을 구축해 전국 지자체와 공유할 수 있는 대표 사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양양 아이온은 아이들의 건강과 성장, 놀이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보다 과학적이고 맞춤형 육아를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스마트 육아지원 플랫폼"​이라며 "영유아는 물론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 교육환경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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