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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사태 훈련 |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동해시가 여름철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5월 27일 ‘2026년 동해시 산사태 재난대비 주민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누적 강우량 200mm이상의 호우경보가 발효되고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단계 발령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산사태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주민 대피체계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토론훈련과 현장 대피훈련, 주민 행동요령 교육을 연계한 종합훈련 방식으로 운영하며 실제 상황에 가까운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토론훈련에서는 민간전문가와 함께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산사태 주의보·경보 발령과 주민 대피 절차를 점검했다.
이어 현장훈련은 산사태취약지역인 발한동 산9-5번지 일원에서 주민들이 묵호초등학교 체육관으로 직접 대피하는 현장훈련이 진행됐으며, 공무원과 통·반장이 안전취약계층 대피를 지원하고 대피 동선을 함께 점검했다.
또 대피소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사태 발생 시 행동요령과 대피 요령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공무원과 산사태취약지역지정위원회 전문가, 산림재난대응단, 지역 주민 및 통·반장 등 30여 명이 참여해 민·관 협력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심광진 녹지과장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실전형 재난 대응훈련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상황전파와 주민 대피체계를 지속 점검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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