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대구 중구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 청·장년 1인 가구 대상 ‘희망의 문고리’ 자살 예방 캠페인 |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대구 중구보건소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관내 역세권 오피스텔 일대에서 청·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의 문고리' 자살 예방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역세권을 중심으로 청·장년 1인 세대가 밀집한 지역 특성과 자살 사망이 청·장년층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반영해 추진됐다.
보건소와 센터 관계자들은 지난 13일 중앙로역·반월당역 인근 오피스텔 등 약 1,800가구를 직접 방문해 위기 상담 전화 안내 포스터와 홍보물이 담긴 ‘문고리 키트’를 배부했다.
‘문고리 키트’는 대면 접촉을 부담스러워하는 청·장년층의 특성을 고려한 비대면 홍보 수단으로, 자살 예방 상담 전화 등 전문 기관 연락처를 담아 위기 상황에서 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보건소는 오는 9월 중 2차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고립된 청·장년 가구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지지망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자살 예방은 개인이 아닌 사회적 과제라는 인식 아래, 지역 밀착형 예방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선별검사와 상담,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구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정신건강 상담이 필요한 경우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정신건강 상담전화,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