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구민과의 약속 이행이 최우선 과제’ 강조

대전/세종/충남 / 김영란 기자 / 2026-06-08 11: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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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이후 첫 확대간부회의 주재..“구정 공백 메워준 직원들과 구민께 감사”
▲ 대전 중구, ‘구민과의 약속 이행이 최우선 과제’ 강조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연임에 성공한 김제선 중구청장이 지난 4일 복귀하여 구정 업무를 공식 재개한 데 이어, 8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김 구청장은 민선 8기 핵심 사업들의 차질 없는 마무리와 민선 9기 비전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공약의 신속한 정책화를 지시하는 한편, 다가오는 장마철에 대비해 촘촘한 재난대응체계를 갖출 것을 주문했다.

회의 시작에 앞서 김 구청장은 먼저 “선거 기간 동안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흔들림 없이 구정을 이끌어준 공직자들과 구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서 “그동안 운동화 끈을 동여매고 골목골목을 누비며 주민들의 생생하고 간절한 목소리를 들었다”라며, “행정의 답은 언제나 주민 속에 있다. 현장에서 주민들이 제안한 크고 작은 건의사항에 대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가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자치구 재원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다각적 노력도 당부했다.

김 구청장은 “대규모 국·시비 확보가 필요한 우리 구의 주요 숙원 사업들은 시 및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이와 병행하여 주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행정과 복지를 실현하는 데 앞으로 더 힘을 쏟아달라”고 독려했다.

끝으로 다가오는 장마철 주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꼽은 김 구청장은 “올 여름 폭염과 폭우의 강도가 작년보다 훨씬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재난대응체계를 선제적으로 가동해야 한다”고 지시하며, “침수 취약 시설과 재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안전진단과 예방조치에 만전을 기해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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