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양양문화재단, ‘2026 어린이를 위한 문화공연’ 총5회 개최

강원 / 조성환 기자 / 2026-06-10 11: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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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공모사업 선정 … 문화소외지역 어린이 대상 다양한 예술 경험 제공
▲ 2026년도 공연 안내 포스터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재)양양문화재단이 강원문화재단의 '2026 어린이 공연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11월까지 “2026년 어린이를 위한 문화공연”을 총 5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소외지역 어린이들에게 고품격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다채로운 예술 장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내 5개 전문 예술극단이 참여하여 도내 예술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본 공연 전에는 어린이들이 예술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공연의 재미는 물론 교육적 효과까지 더할 예정이다.

올해 준비된 공연 라인업은 총 5개 작품이다.
△ 인제앙상블예술단의 어린이음악극 '간이역 칸타빌레'
△ 국악창작그룹 자락의 동화 음악극 '반쪽이의 대모험'
△ 음악공장의 전통창작 음악극 '띠띠~씽!! 12동물!'
△ 극단 신명나게의 놀이극 '호랑이 오빠 얼쑤'
△ 극단 별비612의 사물 인형극 '토끼로 사는 아홉가지 어려움'

시리즈의 서막을 여는 첫 번째 공연은 오는 6월 20일 양양군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 1일 2회 진행되는 어린이음악극 '간이역 칸타빌레'이다. 강원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선정작이기도 한 이 작품은 역장과 길고양이들이 지내는 호젓한 간이역을 배경으로, 서로의 상처를 따뜻하게 보듬으며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양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하고 풍부한 감성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첫 공연인 '간이역 칸타빌레'의 예매는 6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양양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관람 연령 제한은 없으며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다. 예매는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며,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양양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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