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재원 학생들, 고성공룡지질공원서 백악기 지층 만나다

경남 / 김예빈 기자 / 2026-07-23 11: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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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교육청 과학영재교육원, 현장 체험학습으로 고성 방문
▲ 부산영재원 학생들, 고성공룡지질공원서 백악기 지층 만나다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고성군은 7월 11일과 22일 두차례에 걸쳐 부산광역시교육청 과학영재교육원 학생과 지도교사 등 총 220명이 고성공룡지질공원(상족암 일원)과 고성청년예술촌을 방문해 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부산광역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의 협조 요청에 따라 마련됐으며, 지난 11일에는 과학영재교육원 3학년 재학생 60명이, 22일에는 1·2학년 재학생 160명이 고성공룡지질공원의 교육과 해설 프로그램을 체험하기 위해 고성을 찾았다.

학생들은 고성공룡지질공원 야외 현장에서 백악기 진동층의 퇴적구조와 공룡발자국 화석을 직접 관찰하는 지형 탐구 활동에 참여했으며, 고성청년예술촌에서는 지질 개념을 활용한 퀴즈형 교육 프로그램인 '지오 골든벨'과 청사진술을 이용한 ‘지질유산 채집’, 고성공룡지질공원의 명소들을 빛과 그림자를 활용한 굿즈 제작 등 실내 체험 교육을 통해 학습 내용을 심화했다.

특히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 소속 지질공원해설사가 현장에 배치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해설을 제공했으며, 안전한 체험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동선 안내와 안전관리도 함께 지원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부산영재원 학생들이 고성공룡지질공원의 지질학적 가치를 직접 몸으로 배우고 갈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관과의 연계를 확대해 고성공룡지질공원이 지질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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