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35 탄소중립 제주’ 실현을 위한 주민 교육 활발

제주 / 김영란 기자 / 2026-06-24 11:20:19
  • 카카오톡 보내기
▲ 탄소중립 이끄미 양성 프로그램(대정읍 동일1리)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서귀포시는 6월부터 지역 주민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이끄는 ‘탄소중립 이끄미 양성 프로그램’을 대정읍 동일1리, 용흥마을, 안덕면 사계리, 도순마을을 대상으로 활발히 운영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4개 마을별 주민 80여명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탄소중립 과정 등 이론 교육은 물론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배운 내용을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이 과정을 통해 마을 공동체 전체로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는‘이끄미’를 양성해 주민 스스로가 탄소중립 실현의 주체가 되어 탄소중립 실천 선도마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대정읍 동일1리는 2차시, 용흥마을은 3차시까지 교육이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24일부터 안덕면 사계리와 도순마을에서도 첫 수업을 시작하며 전 과정을 순차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주 1회 총 10회차에 걸친 이번 교육과정은 8월 중 완료할 계획으로 이후 마을별 탄소중립 이끄미 위촉과 탄소중립 실천 선도마을 선포식을 개최하는 등 이끄미를 주축으로 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진은숙 서귀포시 기후환경과장은 “지역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갈 주역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남은 교육 일정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