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2026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개최…분야별 추진계획 점검

부천 / 김기보 기자 / 2026-08-04 11: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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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종합상황실 운영·복합테러 대응훈련 등 실전 대비 강화
▲ 조용익 시장이 ‘2026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에서 을지연습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부천시는 지난 3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6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열고, 오는 8월 실시하는 을지연습의 준비 상황과 분야별 추진계획을 종합 점검했다.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관리와 전시 전환, 전면전에 대비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정부 연습으로, 올해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되며, 시와 유관기관 등 44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는 조용익 부천시장 주재로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과 군부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분야별 세부 연습계획을 공유하고 부서 간 중점 연습과제를 논의하며 기관별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보고회에서는 연습 첫날인 8월 18일 전 직원 비상소집과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전시상황을 가정한 도상연습과 전시현안과제 토의 계획을 비롯해 19일 까치울정수장 복합테러 대응 실제훈련, 20일 시민 참여 민방위훈련 등 날짜별 주요 연습계획을 확인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올해 을지연습은 비상사태 발생 시 각 기관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을 점검하는 중요한 훈련”이라며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어떠한 위기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연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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