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활동 침해 교원 ‘2026학년도 하계 마음봄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인천 / 김기보 기자 / 2026-08-13 11: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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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교육청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에서 교육활동 침해 교원 등 29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하계 마음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활동 침해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교원의 심리적 회복을 돕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 ▲아동학대 피신고 교원 ▲교육활동 소진 교원으로,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나타나는 감정·사고·행동 패턴을 탐색하는 ‘마음쉼표’ ▲명상과 신체 자각 활동을 통해 긴장을 완화하는 ‘마음채움’ ▲자기이해와 자기수용을 바탕으로 자존감을 회복하는 ‘나를 찾는 여정’ ▲부정적 감정의 표현과 사고 재구성을 통해 심리적 외상 회복을 돕는 ‘마음토닥’ 4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시교육청 소속 전문상담사 4명이 진행했으며, 참여 교원들은 집단상담 등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안전하게 표현하고 동료 교원과 경험을 공유하며 정서적 지지와 심리적 안정감을 얻었다.

한 참여 교원은 “나를 돌보는 일의 중요성을 느꼈다”라며 “2학기를 학생들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만족도 조사와 참여 교원의 의견을 바탕으로 차년도 운영 시기와 횟수, 프로그램 구성 및 운영 방안 등을 검토할 예정이며, 교원의 심리 회복과 소진 예방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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