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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청군청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산청군이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대응태세 확립으로 군민의 생명과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14일 산청군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2026년 을지연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은 비상사태 발생 시 대응능력과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비상대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을지연습에서는 공무원 비상소집을 비롯해 전시 직제편성 및 상황조치 훈련, 기관별 전시 임무 수행절차 숙달 등 다양한 훈련을 통해 비상대비계획과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19일 국민체육센터에서는 드론테러를 가정한 실제훈련을 실시해 상황 발생부터 초동조치, 현장 대응, 유관기관 협업 및 수습에 이르는 대응절차를 점검하고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한다.
20일에는 주민들이 대피장소로 신속하게 이동하고 비상시 행동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삼한사랑채아파트에서 공습대비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해 군민의 위기 대응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유명현 산청군수는 “을지연습은 단순히 정해진 절차를 반복하는 훈련이 아니라 실제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중요한 훈련이다”며 “철저한 준비로 내실 있는 훈련을 진행할 예정으로 군민들도 훈련 취지를 이해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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