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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사리손으로 빚은 화전”…어린이 전통문화체험 운영 |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성주군은 지난 6월 10일 성주군여성유도회 주관으로 관내 통큰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하는 '어린이와 함께하는 전통 화전놀이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우리 전통 생활문화를 자연스럽게 알리고, 지역 어르신과 어린이가 함께 어울리며 세대 간 정을 나누는 문화체험의 장으로 마련됐다.
화전놀이는 봄꽃을 찹쌀반죽 위에 올려 지져 먹으며 이웃과 정을 나누던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이다. 이날 아이들은 앞치마와 머릿수건을 착용하고 직접 반죽을 만지고 꽃 모양을 올리며 화전을 만들어보았다. 작은 손으로 정성껏 만든 화전을 맛보며 전통음식과 전통놀이가 가진 의미를 몸으로 익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성주군여성유도회 회원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화전의 유래와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고, 체험 과정 곳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웃고 소통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아이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문화를 놀이처럼 경험하며 우리 문화에 대한 친근감을 높였다.
성주군 관계자는 “전통문화는 책으로 배우는 것보다 직접 보고, 만들고, 함께 나누는 체험을 통해 더 오래 기억된다”며 “이번 화전놀이 체험이 아이들에게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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