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시민감사관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대구/경북 / 김지훈 기자 / 2026-06-11 1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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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특강 및 동학 정신 체험을 통해 소통과 공정 가치 함양
▲ 경주시는 9일 동학교육수련원에서 2026년 시민감사관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청렴 행정 실천을 다짐했다.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경주시는 지난 9일 동학교육수련원에서 ‘2026년 시민감사관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감사관의 감사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4기 시민감사관 18명과 청렴감사관 등 관계공무원 3명을 포함해 총 21명이 참석했다.

시민감사관은 2년 임기의 무보수 명예직으로, 주요 공사 현장 및 시설 점검, 자체 감사 사전 설명회 참여 등을 통해 시민의 시각에서 시정 개선 의견을 제시하고 청렴한 행정문화 조성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청탁금지법에 대한 청렴 특강과 시민감사관 활동 사항에 관한 직무 교육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관련 법령과 시민감사관의 주요 활동 내용을 공유하며 실무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현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용담정 순례와 싱잉볼 명상 체험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동학의 핵심 가치인 평등과 공정의 의미를 되새기며, 상호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했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간담회와 현장 실태 점검 등 시민감사관 활동을 내실 있게 운영해 감사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감사관이 현장에서 느낀 의견은 시정을 더 세심하게 살피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정하고 신뢰받는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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